"2024년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아라".
MBN의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이 최종 12회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1회 시청률 6.8%로 시작하여 12회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하고 1대 현역가왕 최종 1위와 TOP7을 발표했습니다.
제1대 현역가왕은 전유진. TOP7은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입니다.
현역가왕 결승전을 살펴보고 최종 점수 등 가수들의 경연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한일 트롯 가왕전은 3월 26일 '한일 가왕전'으로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현역가왕 결승전
총 5000점 만점 = 1/2차 현장점수 2200점 + 온라인 문자투표 2000점 + 응원투표 500점 + 음원점수 300점
무대 순서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리아
외국인이라고 믿기지 않게 트로트를 잘 불렀습니다.
최종 3113.67점으로 최종 6위
김양
부친상의 아픔을 이겨내고 결승전에 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종 2223.00점으로 최종 10위
강혜연
아이돌 출신으로 간절하게 마지막까지 트롯다람쥐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최종 2826.37점으로 최종 8위
린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완벽하게 변신, 독보적인 음색과 실력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최종 3690.12점으로 최종 4위
별사랑
본인에게 너무 잘 맞는 곡을 힘 빼고 불러서 감동받았습니다. 오열하는 모습에 짠.
최종 2928.50점으로 최종 7위
김다현
최연소 참가자 답지 않게 속 시원한 가창력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됩니다.
최종 3826.86점으로 최종 3위
윤수현
천태만상, 노래로 모두를 추억으로 소환했다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종 2309.98점으로 최종 9위
마이진
이 한곡의 본인 인생 전부를 넣어서 부르는 듯했습니다.
최종 4492.70점으로 최종 2위
문자투표에서는 17%를 받으며 1위 전유진과 0.7% 차이 박빙승부를 겨뤘습니다.
박혜신
본인만의 노래로 만들었고 허스키 보이스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최종 3606.67점으로 최종 5위
전유진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지 노래를 부르는 건지 연기를 하는 것인지 모르게 빠져듭니다.
현역가왕 1대 다운 실력이었습니다.
최종 4832.00점으로 최종 1위으로 우승상금 1억,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선물 외 프리미엄 안마의자, 화장품 세트, 신발 등도 받게 되었습니다.
현역가왕 방송이 이제 끝났습니다. 지난 2개월 희로애락을 주는 감동적인 방송이었는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일본 대표들과 벌일 한일전이 금방 다가올 테니 조금 기다려보겠습니다. 현역가왕 참가자와 방송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