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이화장길에서 우호문화재단 주최로 이승만 탄신 기념 콘서트 및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호문화재단은 3월 27일(수)부터 3월 31일(일)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 탄신 149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자세하게 내용들 알아보겠습니다.
이화장길
수많은 공연장과 소극장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남쪽에 ‘이화장길’이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거주하던 낙산 기슭 이화장의 이름을 따서 2010년 생겼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해방 뒤 1947년부터 1948년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고, 1960년 4월 하야한 뒤 다시 이곳으로 돌아가 5월 하와이로 떠날 때까지 거주했습니다. 이장화길 위치는 아래 링크해 놓았습니다.
이승만 탄신 기념 콘서트
재단법인 우호문화재단(이사장 신철식)은 이승만 전 대통령 탄신 149주년인 이달 26일을 맞아 이화장길에서 기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27일부터 31일까지 이화장길 66번지 한예극장에서 열리는 ‘이화장 326 아트 스트리트, 본 SS 콘서트(EHWAJANG 326 ART STREET, BORN SS CONCERT)’입니다.
‘326′은 이 전 대통령의 탄신일이며 ‘SS’는 영화와 무대(Screen & Stage)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이 콘서트에 대해 “내년 3월 26일 이승만 탄신 150주년을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라며 “이화장326 예술거리에서 대한민국 영화제가 개최될 대축제의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콘서트
콘서트는 3막으로 진행됩니다.
✅ 창작 무용과 ‘타향살이’ ‘홍도야 우지 마라’ 등 트로트로 이뤄지는 1막 ‘탄생’
✅ ‘조국이여 영원하라’ ‘애국의 충정이여’ ‘우남 아리랑’ ‘이화장 연가’ 등 성악 가수들이 가곡으로 이승만을 노래하는 2막 ‘타오르다’
✅ 한국 고전 창작무와 퓨전 국악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3막 ‘부활'
영화
공연 기간 상영되는 영화는 이승만의 외교 독립 노선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이승만 독립외교 33년’, 6·25 전쟁을 소재로 한 2018년 한국·튀르키예 합작 영화 ‘아일라’ 등 입니다.
영화 건국전쟁이 관람객수가 112만이 넘었습니다. 올해초 이슈가 이승만 전 대통령이네요. 현정부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된 듯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