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기념관 건국전쟁 이영애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모금이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사업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산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도 모금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 흥행 성과와 대단한 파급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

 

 

이승만 대통령기념재단에 따르면 19일 기준으로 6만여 명의 시민이 기부해 총 103억 원의 기부금이 모았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취임과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게 어울리는 시설을 건립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모금활동은 연말에 일시적으로 주춤했으나 새해 들어 다시 탄력을 받았습니다. 공사비는 공공기부금 70%, 정부지원 30%로 나누어 조성할 예정이며, 조성목표는 500억원입니다. 기념관 건립 장소는 서울시 중구 구 배재학당 역사박물과 일대와 용산공원, 서울 종로구 송현광장 등이 검토 중입니다.

 

현정부의 태도

 

현 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우선적으로 기리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적으로 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반대자로 여겨졌던 죽산 조봉암기념사업회 주대환 부회장 등이 동참해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월 이승만 대통령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형성하는 데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직접 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현재 목표의 일부만 달성되었지만 지금 속도면 지속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정부 임기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영화 건국전쟁 누적 관객수 2편 제작

 

영화 건국전쟁 흥행

 

최근 20일 기준 시청자 수 75만 명을 돌파한 '건국 전쟁'의 뜻밖의 흥행이 모금 캠페인에 다시 불을 붙일 태세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당 주요 인사들이 영화를 인증하고 관객들을 격려하며 모금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오 시장은 SNS를 통해 기념관 건립을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이승만 대통령의 유산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화 건국전쟁 상영관 관객수 예매 후기 손익분기점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관련장소

 

현재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관련 장소는 서울 종로, 강원 고성, 부산 서구 등에 있긴 한데 딱히 기념관이라고 내세울만한 곳은 없습니다.

강원도 고성 화진포에 있는 이승만 대통령 별장 및 기념관 관련 자료들입니다.

화진포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배우 이영애씨가 작년에 건립 기금 모금에 직접 참여한 사실이 밝혀지며 시끄러워지기도 했었고, 시민단체들은 이승만 동상과 기념관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도 열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생기는 모든 일들이 양극단으로 나눠어져 시끄럽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바와 조금만 다르면 적이 되어버립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 것일까요? 내 입에서 먼저 내뱉는 말보다 다른 사람 입에서 나오는 말을 먼저 담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관련 사이트들 소개드리니 참고하세요.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이승만기념관